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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 행정관: 안녕하세요, 11시 30분 청와대입니다. 저는 디지털소통센터 행정관 김선입니다. 목요일에 11시 30분 전해드리는 시간인데요. 오늘은 청와대에서 저희의 임시 간이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이 사법부 70주년, 법원이 생긴 지 70년이 되는 날입니다. 중요한 날이죠. 참 의미 깊은 날인데, 오늘 문재인 대통령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린 사법부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서 기념사를 하셨습니다. 기념사에서는요. 온전한 사법 독립이 국민의 명령임을 강조하고, 사법부 대부분의 3,000여 명의 법관들 대부분은 국민의 명령을 따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점을 강조하시면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또 빼놓을 수 없는 말씀도 하셨는데요. 지금 현재 겪고 있는 사법부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지적을 하셨습니다. 온전한 사법 독립이 국민의 명령임을 강조하고, 사법부 내부에 당부하셨는데요. 김명수 대법원장 역시 인사말에서 법관들이 법복을 입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대통령 말씀 좀 추가로 소개를 해 볼게요. 3000여 명의 법관 대다수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재판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무엇 하나 놓칠까 밤새워 판결문을 읽으며 작성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정부 시절에 사법농단, 그리고 재판거래 의혹이 사법부, 재판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뿌리째 흔들고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법부의 구성원들 모두가 참담하고 마음 아플 것이라는 점도 공감을 하시면서요, 아시고 계신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온전한 사법 독립을 외치는 국민의 명령, 국민이 사법부에게 준 개혁의 기회이기도 하다는 점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사법부 내부의 자정 노력, 그리고 스스로 바로 잡아야 한다. 이런 점 역시 강조를 하셨습니다. 대통령의 말씀 전문 잠시 후에 대통령님이 페이스북이랑 트위터 이런 쪽에 올리실 거고요, 공개가 될 테니까요, 관심 있으신 분들 보시면 되겠습니다.
정말 중요한 해에요. 올해가. 오늘도 중요하지만, 2018년이라는 해 자체가 굉장히 우리 역사적으로 중요한 해인 게, 헌법재판소 30년, 사법부 70년, 그리고 정부수립 70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입니다. 2018년이 그렇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지난 9월에 국회에서도 헌정기념식을 열었고요. 올 한 해 동안 여러 가지 기념식, 기념행사들이 열릴 텐데요. 공직자들! 국민의 공복으로 섬기고 있는데 이런 역사적인 행사, 그냥 단지 행사로만 기억할 것이 아니라 국민의 바람을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로 삼았으면 합니다. 오늘은 주간 외신 코너로 해외언론비서관실 송정화 행정관님 다시 모셨습니다. 송 행정관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개편 후에 처음 만나는 송 행정관님!
▲송정화 행정관: 그렇습니다. 매우 반갑습니다.
▲김선 행정관: 기분이 어떠십니까?
▲송정화 행정관: 카메라도 조금 더 많아지고 그래서, 조금 더 긴장되네요.
▲김선 행정관: 국장님의 사인에 맞춰서, 잘해주시면 될 거 같고, 저도 아직 어려워요. 아무튼, 주간 외신으로 다시 모셨는데, 송 행정관님과 함께 오늘 외신 소식 좀 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11시 30분이 쉬는 동안,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3차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된다는 발표를 했고요. 특사단이 평양에 갔다 오고. 또 중국과 이렇게 방북을 하는 등 굵직굵직한 일들이 많아서, 외신의 관심도 그만큼 컸을 것 같습니다. 외신들은 특사단 방북, 3차 남북정상회담 발표, 어떻게 다루고 있나요?
▲송정화 행정관: 네, 그렇습니다. 벌써 다음주입니다. 3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인데요. 그간의 외신을 크게 정리하자면, 북미간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에 있었는데 이 시점에 이루어지는 3차 남북정상회담이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굉장히 주목하고 있고요. 더불어 문재인 대통령의 중재자 역할에 대한 기대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김선 행정관: 그렇군요. 그렇다면, 오늘도 몇 가지 보도 챙겨 오셨는데, 어떤 내용이 있을까요?
▲송정화 행정관: 굉장히 많은데, 첫 번째 소개해드릴 외신 보도는요. 프랑스의 대표 일간지 '르 피가로'입니다. 르 피가로 하면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르 몽드'와 함께 프랑스의 대표 일간지 중 하나인데요. 제목을 보시면 '서울, 평양과 공식적인 종전 협상'입니다. 예전에도 제가 소개를 해드린 바 있는데. 외신의 외교, 안보 관련된 보도에서 그 나라의 수도가 나오면, 그 나라의 정부를 뜻합니다. 그래서 한국 정부가 북한과 공식적인 종전을 협상한다는 제목인데요. 내용은 '북한과 미국, 영내 주변국들간 셔틀 외교가 전개 중이다. 문 대통령은 야심차면서도 상징적인 외교 프로젝트. 즉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정착을 위해서 협상의 문을 열어주는 평화선언을 통해 휴전협정을 대체하려는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면서.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일 위원장을 잘 설득해서 비핵화 프로세스가 힘을 받도록 해야 되기 때문에, 중재자로서의 역할 중에서 굉장히 중요한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김선 행정관: 그렇군요. 저도 기억을 하는데, 송 행정관님. 실제로 외신에서는 우리 대통령님에 대해서 계속해서 중재자다, 협상가다, 이런 키워드로 많이 보도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쪽 관련해서도 키워드가 있는 보도를 가지고 오셨죠?
▲송정화 행정관: 그랬습니다. 그전에 말씀드리자면 우리가 특사단도 보내고, 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도 발표되고 이러면서 탄력이 생겼어요. 최근이었죠,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친서를 트럼프 대통령한테 전달해서. 현재 양국 간의 2차 북미회담이 조율 중이라는 백악관 발표가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북미간 대화 분위기가 다시 고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방금 김 행정관님께서 말씀해주셨듯이 우리 대통령의 중재자로서의 역할이 다시 부상하고 있는데요. 그와 함께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보도는요.
▲김선 행정관: 오, 죄송합니다.
▲송정화 행정관: 르 피가로를 제가 소개해 드렸는데요. 다음 것은 '파즈'입니다. 파즈는요, 독일의 유명 일간지입니다. 파즈에서도 제목을 보시면, 밑에 부분입니다. '한반도 비핵화, 한국이 중재자 역할 맡는다'라는 제목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북한과 미국을 통해서만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며, 양측간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때까지 한국이 중재자 또는 진행자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는 내용을 싣고 있습니다.
▲김선 행정관: 그렇군요. 선지자라고까지 표현을 했는데, 다음 내용이군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을 훌륭한 선지자, 비져너리라는 기사가 있다는데. 저도 좀 망설였어요. 이렇게까지 표현해도 되는 것인가. 그러나 외신 보도이기 때문에 저희가 가져와 봤는데요. 어떤 내용이에요?
▲송정화 행정관: 말씀해주신 매체는 바로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라는 매체입니다. 뒷부분의 제목을 보시면 '한국 대통령이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건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애쓰는 한반도 평화 정착 노력은 화성으로 가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외로운 노력을 하고 있는데, 미국과 중국이라는 슈퍼파워의 외교 전문가들이 한국의 훌륭한 외교 정책 선지자 대통령이라 칭한다는 거죠. 비져너리인 문 대통령에게 충분한 힘을 실어 주고 있는지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김선 행정관: 파즈가 잘 진단하고 있다고 느껴지는 이유가 뭐냐면, '남북관계를 평화롭게 만들어가는 것, 세계평화로 가는 것은 유리그릇 만지는 것처럼 조심스러운 일'이라고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적 있잖아요. 근데 한 단계 높여서 화성으로 가는 것만큼 어렵다. 정말 이 일이 얼마나 어렵고 조심스럽게 행해져야 하는 일이고, 온 국민의 뜻을 모아야 하는 것인지 정말 외국 일간지가 잘.
▲송정화 행정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진단이었고요.
▲김선 행정관: 네. 진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송 행정관님, 우리가 전에 대통령님을 외국 언론에서 나타나는 키워도 얘기한 적 있었잖아요. 협상가, 중재자, 대화의 장인, 피스메이커도 있었고요. 이제 선지자까지 나왔는데. 해외언론의 남북관계에 대한 관심, 대통령에 관한 관심이 정말 크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송 행정관님, 해외언론비서관실에서 영문 트위터를 운영하고 계세요. 청와대 트위터나 페이스북 이런 온라인 콘텐츠는 뉴미디어비서관실, 지금은 이제 디지털소통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청와대 영문 트위터는 해외언론비서관실에서 운영하고 계십니다. 처음에는 영문 계정을 처음 하는 것이다 보니까 걱정도 많으셨고, 저희도 많이 도와드려야지 했는데. 저희 도움이 필요 없을 정도로 너무나 재밌게 잘 운영하고 계시고. 특파원 분들, 외신 기자분들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이나 한국 소식 궁금해하시는 분들의 호응도 대단히 큰 거 같아요. 어떠세요, 운영을 해보시니까?
▲송정화 행정관: 처음에는 솔직히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제가 뉴미디어 담당자는 아니다 보니까. 또 전문가도 아니고 해서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지금은 다이렉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서 굉장히 재밌게 잘하고 있습니다.
▲김선 행정관: 청와대 영문 트위터 계정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해외에서 한국 소식을 전해 주시는 외국 분들도 많이 계시고요. 댓글 읽는 재미도 굉장히 쏠쏠하니까요. 관심 있는 분들 한번 봐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였나요? BTS, 방탄소년단이 빌보드200차트에서 또 다시 1위를 했잖아요? 그 소식을 청와대 영문 계정에서 전해 주셔서 굉장히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에 대한 외신 보도 있었고요. 뭐 거의 전 세계 매체에서 BTS를 다루면서, 빌보드지에도 나왔고요. 타임즈에도 나왔고. 아무튼 난리가 났었는데 그 소식을 또 청와대 영문 계정에서도 전해 주셨죠.
▲송정화 행정관: 보도를 좀 모아봤습니다. BTS가 정말 크게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외신 보도가 정말 쏟아졌어요. 빌보드200차트였죠. 거기서 또 1위를 하면서, 전 세계 매체가 다뤄서. 하나씩 빨리 빨리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이 사람은 엠넥이라고 하는데요. 마돈나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함께 일을 했던 프로듀서라고 해요. BTS와 일하는 게 굉장히 즐거웠다. 'super talent'. 정말 재능있는 친구들이라고 칭송했다고 하고요. 다음은 'AP'네요. AP도 있었고. 휙휙 지나가야 하는데... 중국 매체에서도.
▲김선 행정관: 빌보드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소식을 전하면서, 이낙연 총리님과 대한민국 청와대 계정에서 축하 소식을 전했다는 이야기도 같이 전했습니다.
▲송정화 행정관: 빌보드 뉴스도 있었고요, 골프 뉴스도 있었고요. 심지어 거기에서도 BTS의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게 바로 영문 트위터 계정인데요.
▲김선 행정관: 청와대 영문 트위터 계정에서도 BTS에 대해서 축하 소식을 전했습니다. 해시태그가 너무 재밌어요. '얼쑤 좋다, 지화자 좋다'. 저희가 추가를 해봤는데요, 이 날 정말 리트윗 수와 팔로우 수가 엄청 늘어서. 여기 리트윗 숫자 좀 보십시오. 61,266개. 제가 이거 실시간 올라가는 것을 봤는데요, 저 영상인 줄 알았어요. 숫자가 계속해서 올라가요. 그리고 이 밑에 해외 '아미'들이라고 하죠. BTS 팬들이 코멘트를 달아주신 것도 있어서 참 재밌게 봤고요. 이거 덕분에 청와대 영문계정 팔로우해 주시고 또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생겨나서 우리 정부의 해외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아무튼 뜨거운 반응이 있었던 BTS 트윗, 그리고 청와대 영문계정 소식이었고요. 영문계정 주소 알려 드릴게요. 'TheBlueHouseENG'이고요. 많이 팔로우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송 행정관님. 우리가 개편할 때, 저하고 약속한 게 있어요. 개편을 공짜로 할 수 없다. 청와대 라이브 1130 봐 주시는 분들에게 뭔가 선물을 드려야 될 텐데. 송 행정관님, 무엇을 주문하시겠습니까? 했을 때 준비하신 게 있죠? 그때 예고편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다시 한번 보여 드리겠습니다.
▲송정화 행정관: 대통령 친필 사인이 들어가 있는 영문 연설문집입니다. 11주년을 맞이해서 특별하게 만든 연설문집이고요, 대통령님 사인이 들어가 있는 거 딱 두 권을 저희가 가지고 있습니다.
▲김선 행정관: 친필 사인입니다. 여러분, 친필사인.
▲송정화 행정관: 네, 저희도 없습니다.
▲김선 행정관: 우리도 없어요. 나도 없어. 이거 만져라도 봐야지.
▲송정화 행정관: 우리 지문이 아마 가득 묻어서 갈 겁니다.
▲김선 행정관: 그러게요. 아무튼 그러면 이거 그냥 드릴 수는 없고, 우리가 퀴즈를 좀 내 드려야 되는데. 대통령님 서명이 들어가 연설문집을 받으실 분의 선정은, 퀴즈 준비하셨습니까?
▲송정화 행정관: 아무래도 이게 연설문집을 드리는 거라서, 연설문집 관련해서 퀴즈를 마련해 봤습니다. 지금 저희가 한반도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하고 계신데요. 한반도 평화 구상을 밝힌 연설이 있습니다.
▲김선 행정관: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한반도 평화 구상을 밝힌 연설은 무엇일까요? 오늘의 퀴즈군요. 보기도 있지요?
▲송정화 행정관: 보기도 친절하게 준비했습니다. 1번 대통령 취임사. 2번 쾨르버 재단 연설. 3번 유엔총회 기조연설. 쉽게 제가 또 세 개만 준비를 했습니다.
▲김선 행정관: 오지선다가 기본 아닌가요? 여러분들을 위해서 삼지선다로 준비를 했습니다. 정답은 무엇일까요? 그런데 지금 정답 안다고 마무리 댓글에다 아무리 이렇게 남겨보세요. 소용이 없는 것이, 정답을 아신다면 어떻게 응모를 해야 할까요?
▲송정화 행정관: 정답을 아시는 분은 오늘 1130 끝나고 나서 저희 해외언론 비서관실 대표, 지금 자막으로 나가고 있죠?
▲김선 행정관: 그렇습니다. ***로 정답을 보내 주시면 선착순 두 분께 대통령님 연설문집 서명이 된 연설문집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송정화 행정관: 답은 맞추시고, 주소를 안 남기실까 봐 그러는데요. 꼭 성함과 연락처, 주소를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 행정관: 어머, 어떡해. 여기 보세요. 지금 유튜브 댓글 창 난리 났습니다. 1번이다, 2번이다, 3번이다. 많이 올려 주시고 계신데요. 여기다 올리셔봐야 소용없습니다. fpress로 보내 주시길 바랍니다.
▲송정화 행정관: 선착순 두 분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선 행정관: 네 그렇습니다. 오늘도 외신 첫 시간으로 준비해 봤는데, 저희가 오늘 좀 재밌게 하려다 보니까 자료화면도 넣고 했는데. 약간의 진행 미스가 있었는데 넓은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조금 더 서포트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송 행정관님이 전해 주신 외신소식, 감사하고요. 저희가 다음 주에도 풍부한 소식, 그리고 이벤트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 행정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