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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김정숙 여사, 평양 방문 첫날 일정 관련 고민정 부대변인 서면브리핑

2018-09-18

김정숙 여사가 오늘 오후 2시30분에 방문한 옥류아동병원의 체육치료실은 신경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공간입니다. 소학교 학습실은 장기간 병원생활로 수업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놀이를 통한 학습은 물론 심리교육 등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김정숙 여사는 김원균명칭 음악종합대학의 음악당으로 이동하는 산책로에서 머리 위에 가득 매달린 왕다래를 보며 “계절이 바뀌는 것을 꽃과 과일 등 자연을 보며 느끼게 됩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에 대한 의지를 세계에 보여준 것이 5개월 지났습니다. 이렇게 풍성하게 열린 가을과일처럼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좋은 결실이 맺혀지면 좋겠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리설주 여사는 “맞습니다. 저도 이번 회담이 잘되길 기대하고, 또 기대합니다”라고 화답했습니다. 


이날 일정을 함께 한 작곡가 김형석 씨는 음악당 공연을 보고 나와서 “아리랑을 편곡한 음악이 참 좋았습니다. 오케스트라와 합창과 가야금의 조화가 몰입감을 주기도 하고, 웅장함이 압도되기도 했습니다.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내년 3.1절이 100주년을 맞이하는데, 그 때 통일을 주제로 남과 북의 음악인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함께 만들자고 제안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평양프레스센터 부대변인 고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