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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11:30 청와대입니다」 2018 남북정상회담 공동합의문 발표를 앞두고 프레스센터에서 전해드립니다.
2018-09-19
▲김선 행정관: 안녕하세요! 11시 30분 청와대입니다. 저는 디지털소통센터 행정관 김선입니다. 11시 30분이 아닌데 저 사람이 왜 나왔나 궁금해 하실 분들 계실 텐데요. 지금 정확히는 11시 15분 28초, 29초 되어 가고 있는데요. 사정이 있어서 제가 오늘은 조금 일찍 나왔습니다. 잠시 후에. 지금은 현재 군사 관련 서명식이 진행되고 있고요. 밤 30분 전후로 해서 남북 두 정상이 서명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공동 기자회견이 30분 정도에 있을 예정이라, 저희가 조금 일찍 나왔습니다. 제가 앉아 있는 이곳은요. 짜잔! 안녕하세요. 우리 문화체육관광부 소통팀 화이팅! 국장님 안녕하세요. 제일 젊은 우리 이계현 국장님이십니다. 여기는 어디냐면요. 남북정상회담 디지털소통단 사무실입니다. 그러면 디지털소통단이 뭐하는 곳이냐. 이 곳에서 바로 여러분이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지금 흥행몰이 중인 남북정상회담 홈페이지 아시죠. Koreasummit.kr. 거기 올라가서 모든 콘텐츠가 여기서 만들어집니다. 여러분께서 편하게 보시는, 빠르게 받아보시는 평양회담 소식들이 다 여기서 만들어져요. 세상에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계시는데. 진짜 여러분이 보시면 사진 한 장 한 장 찍혀있는 '평화, 새로운 미래' 워터마크 찍어 주시는 우리 과장님 손 좀 들어주세요. 우리 인간 머신. 저 분이 워터마크를 새벽 2시까지 찍어주세요. 그래서 저희가 멋진 영상과 콘텐츠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 분이 기계가 아니에요. 사람입니다. 너무 감사드리고요. 여기서 뭐 디자인과 영상과 모든 것들이 만들어지고. 어디 계십니까? 통일부. 안녕하세요. 통일부 과장님도 안녕하십니까. 우리 막내 안 나왔네 오늘. 어제 밤새서 못 나왔군요. 통일부에서 요즘 또 흥행몰이 중인 여러 가지. 평화 잇파서블. 저희 청와대에서 공유해 드렸는데, 평화와 관련한 다양한 평화통일에 관한 콘텐츠들을 만들고 계십니다.
네. 아무튼 여러분이 빠르게 정상회담 소식을 받아 보고 싶으시다면, 딴 데 가지 마시고 KTV 도 좋고 다 좋은데, koreasummit.kr 많이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남북정상회담으로 검색하시면 바로 연결이 되니까요. 많이들 오셔서 국민참여 페이지, 국민의 바람, 또 평화프로필 사진 만들기도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꼭 소개를. 이거 보이세요? 이 후드티. 예쁘죠? 평화, 새로운 미래. 소통실에서 너무나 구하기 어려운 기념 후드티를 하나 주셨어요. 밖에서 작업하시는 소통실 멤버분들이 입으시는 건데. 저에게도 하나, 우리 1130 에 소개를 하라고 특별히 나눠주셨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제가 하나 빼놓지 않고 소개를 드려야 될 게. 짜잔! '위클리 공감'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에서 만드는 주간정책 홍보매거진인데요. 이번 추석 특집 대박입니다. 이거 어제 찍은 사진이야. 어제 찍은 사진. 근데 이게 벌써 표지에 박혔습니다. 소통실 너무 빠르시고요. 보시면 추석특집 위클리 공감. 무려 십여 페이지 걸쳐서 어제 정상회담 소식들을 화보로 구성했습니다. 순안공항에서의 115일만의 상봉 장면. 너무나 다정한 모습들. 그리고 카퍼레이드와 연도에 늘어서 있는 평양시민들 환영 모습까지. 생생하게 한 권에 담았는데요. 이계현 국장님 계세요? 위클리 공감을 내가 갖고 싶다. 그러면 어디로 가야 됩니까?
▲이계현 국장: 소통실로 연락 주세요.
▲김선 행정관: 소통실로 진짜? 소통실로 연락 주시면 다 보내 주실 거예요? 그건 아니잖아. 선착순. 그럼 소통실에서 이계현 국장님 찾으면 되는 거죠? 그건 아니잖아요. 저기, 안 과장님. 저 안 과장님 이거 어디 가면 볼 수 있어요?
▲안길찬 과장: 위클리 공감은, 관공서에 다 배포가 되었죠.
▲김선 행정관: 아하. 제가 원했던 답은 바로 이거예요. 그렇다고 합니다. 일단 이제 전국에 관공서에 배포가 되니까 보실 수가 있고요. 정말 이거 개인 소장하고 싶으시다면 소통실로 연락 주시면 된답니다. 연락 주실 때는 무조건 이계현 국장님이 전화하라고 해서 했다고 하시면 국장님이 다 우표 붙여서 보내 주실 거죠? 감사합니다. 네. 위클리 공감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이번에는 특별히 추석 특집호로 15만 부 맞죠? 정답입니까? 15만 부가 발행되었다고 하니까요. 정상회담 소식, 그리고 정부의 정책소통 내용.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위클리 공감 확인하시면 될 것입니다.
잠시 후에 남북 두 정상 분께서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하실 예정이라, 이 시간에 만났습니다. 저는 일단은 여기까지고요. 오후에 더 전할 소식이 있으면. 제가 정리해서 송정화 행정관님 등과 함께 찾아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지금 아직 장담 못 드리는데. 네 전할 소식 있으면, 오후에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평화는 뭐라고요? 평화, 새로운 미래입니다. 여러분 디지털소통단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아마도 오후에 다시 만나요. 점심 일단 맛있게 드십시오. 안녕. 여러분 안녕 좀 해주세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