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종료에 따라 대통령기록관이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이관받아 서비스하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자료의 열람만 가능하며 수정 · 추가 · 삭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개인의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시는 분은 관련 내용(요청자, 요청내용, 연락처, 글위치)을 대통령 웹기록물 담당자(044-211-2253)에게 요청해 주시면 신속히 검토하여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그만 보기]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웹사이트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대통령기록관에서 보존·서비스하고 있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This Website is the Presidential Records maintained and serviced by the Presidential Archives of Korea to ensure the people's right to know.

컨텐츠바로가기

대한민국 청와대

문 대통령, 제73차 유엔총회 참석 관련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브리핑

2018-09-21

문재인 대통령은 제73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9월23~27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번 유엔 총회 참석은 지난해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입니다. 


올해 유엔 총회에는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 총 193개 회원국 중 96개국 국가원수와 41개국 정부수반 등 137명의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유엔 총회 기조연설, 미국을 비롯한 칠레, 스페인 등과의 양자 정상회담,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 그리고 미국의 국제 문제 전문가와 여론 주도층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연설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전세계가 관심을 갖고 있는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의 결과를 상세히 알리고,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하에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를 열어 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비전과 정책, 그리고 우리의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과 이해를 높임으로써지지 기반을 폭넓게 확대해 나가고자 하는 계획입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는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이번 남북 정상회담의 결과를 상세히 공유하고 평가하는 한편,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북미대화의 돌파구 마련과 남북 및 북미 관계의 선순환적 진전을 이루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들을 심도 있게 협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정상회담 계기에 한미 FTA 개정협정문 서명식 가지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평화와 안보, 인권, 개발·인도지원, 기후변화 등 국제사회가 당면한 주요 현안 해결에 있어 우리나라의 주도적인 역할과 기여 의지를 표명하고, 유엔 등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증진함으로써 우리 외교의 다변화와 다원화를 추진하는 다자 정상 외교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