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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유엔 총회에 참석했을 당시,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은 최고조에 달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문 대통령의 소회는 어떨까요.
문 대통령은 현지시간 25일 오후 미국 뉴욕 외교협회(CFR)에서 CFR·코리아 소사이어티(KS)·아시아 소사이어티(AS) 공동주최로 열린 ‘위대한 동맹으로 평화를(Our Greater Alliance, Making Peace : A Conversation with President Moon Jae-in)’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리차드 하스 CFR 회장, 토마스 허버드 코리아 소사이어티 이사장 부부, 토마스 번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및 부인, 케빈 러드 아시아 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장, 대니얼 러셀 부소장 등을 비롯한 주최측과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대사, 마크 내퍼 전 주한미대사대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연설을 진행했습니다.
케빈 러드 AS 소장은 문 대통령의 남북관계 업적을 대단하다고 평가하며 “기회를 포착하고 현실로 직접 들어가 동향을 바꿨다”고 말했습니다. 토마스 허버드 KS 이사장은 "새로운 한반도의 길, 핵위협 없는 한반도 비핵화의 길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