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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함께한
오찬 후식으로 곶감이 나왔습니다.
작년 이맘때 쯤 김정숙 여사가
직접 줄에 꿰고 처마에 널어 만든 그 곶감입니다.
떫었던 감이 오랜 시간 볕을 받고,
때로는 바람도 맞으며 단 곶감이 되었습니다.
오늘 정부와 여야는 입법과 예산에 힘을 모으기로 국민께 약속했습니다.
더 나은 국민의 삶을 위해 함께, 계속 걸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