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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는 7일 오전 10시40분(현지시간) UP주에 있는 타지마할을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디왈리축제가 열린 럭나우에서부터 동행한 UP주의 리타 조쉬 관광부장관, 모니카 가르그 여성부 차관, 쉬리칸트 샤르마 전력장관, 랑가나탄 주한인도대사 등이 함께했습니다.
타지마할은 UP주가 가장 자랑하는 세계문화유산이자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UP주의 강력한 요청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7월 국빈방문 당시 후마윤 묘지를 방문한 김 여사는 "시간이 더 있었다면 타지마할에 가봐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아쉬운 대로 타지마할의 전신인 이곳에 오게 됐다"며 "다시 인도에 오게 되면 타지마할에 꼭 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었습니다.
후마윤 묘지는 무굴 건축양식의 시초로 타지마할 건축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 건축물입니다.
타지마할을 둘러본 김 여사는 “섬세한 아름다움에 무척 감탄했다. 인도의 가장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직접 보게 되어 영광이다”며 “3박4일간 인도에서의 기억들을 소중히 잘 간직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