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의 2019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위해 내년도 예산이 어떻게 쓰일지, 시정연설 핵심요약을 나누어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평화의 한반도를 위해 2019년도 예산안이 어떻게 쓰일지 설명드립니다. 

포용국가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이끄는 또 하나의 축은 평화의 한반도입니다.

지난1년 사이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되었습니다. 

남북은 군사 분야 합의서를 통해 한반도에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 위험을 완전히 제거했습니다.

이제 남과 북, 미국이 확고한 신뢰 속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이뤄낼 것입니다.

✔ 국방예산, 올해보다 8.2% 증액

한국형 3축 체계 등 핵심전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국방 연구개발예산을 늘려 자주국방 능력을 높여나가고자 합니다. 험한 지역에서 근무하는 장병의 복지를 확대하고 군 의료체계를 정비하는 등 복무여건도 개선할 것입니다.

✔ 남북협력기금

남북 간 철도와 도로 연결, 산림협력, 이산가족상봉 등 남북 간에 합의한 협력 사업들도 여건이 되는대로 남북협력기금을 통해 차질 없이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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