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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EC, ASEAN 순방, '포용국가', '격차해소', '사람 중심'은 세계적 관심사
- 제조업의 회복세, '물 들어올때 노 저어라' 는 말 처럼 기회를 살리길
오늘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49회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은 ASEAN과 APEC 순방, 신남방정책의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아세안의 협력 상황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포용국가, 격차해소, 사람 중심은 모든 나라의 공통적 관심사' 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세안과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해서는 베트남과 인도의 예를 들어 협력,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신남방특위를 통해 아세안과의 미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다층적 협력방안' 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이번 아세안 회의에서 확약한 내년도 한-아세안 정상회의, 한-메콩 정상회의를 잘 치르기 위해 범정부 추진단을 꾸려 잘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 동안 침체기였던 자동차의 수출 증가, 조선업의 수주실적 증가와 세계 1위 탈환을 '반가운 소식' 이라고 말한 대통령은 세계적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무역분쟁 속에서 상생협력으로 성과를 낸 기업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산업의 근간인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기적 지원도 당부했습니다.
제 49회 국무회의 문재인 대통령 모두발언 전문보기 → http://webarchives.pa.go.kr/19th/www.president.go.kr/articles/4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