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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의 머나먼 남쪽 섬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그 곳에도 우리 동포들이 있습니다. 여덟시간동안 차를 타고 달려온 부부, 어린아이를 안고 온 엄마, 한국인은 아니지만 평화를 위해 일하는 대통령을 응원한다는 뉴질랜드 청년과 첫 투표, 첫 대통령을 보기 위해 왔다는 여성들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뉴질랜드 국빈방문을 환영하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쏟아지는 빗줄기도 아랑곳 않았던 동포들의 마음과 그 앞에 두 손 모은 대통령의 감사. 따뜻했던 순간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