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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깨끗한 환경을 누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업무보고에 이어진 ‘환경부’ 업무보고. 환경부는 누구나 깨끗한 환경을 누리는 포용적 환경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2019년 업무계획을 보고했습니다.
환경부가 2019년에 중점 추진하는 4개의 과제를 소개드립니다.
1. 미세먼지에 총력대응 합니다.
2. 통합 물 관리의 안착을 통해 수질·수량 관리의 비효율을 개선합니다.
3. 어린이, 노인, 여성·임신부 등 대상별로 세분화한 맞춤형 환경보건 대책과 지원 방안을 추진해 맞춤형 환경복지 서비스 확대합니다.
3.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형평성을 증진 하면서도 환경과 생태의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경제 성장 방식인 녹색성장! 녹생경제의 활성화와 녹색 일자리 창출을 추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환경부 업무보고 마무리 말씀에서
“환경부는 지상, 지하, 공기, 해양 등 관할구역이 가장 넓다. 동시에 국민들에게 가장 밀착된 중요한 부처이다. 미세먼지 기준이 선진국 수준으로 높아져서 ‘매우 나쁨’이 더 잦아졌다. 그래서 더더욱 국민들에게 심각하게 다가온다. 뿐만 아니라 환경권에 대한 인식,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미세먼지에 대해서만큼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할 수 있는 모든 방안 총동원해서 해결한다는 의지를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미세먼지는 중국과도 관련이 있음을 많은 국민들도 알고 있다. 하지만 중국에게 모든 책임을 물을 수 없는 것이 국내 문제도 있을 뿐 아니라 원인규명도 다 풀리지 않았다. 중국도 미세먼지 문제를 국가적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으니 함께 지혜를 모으는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낙동강 물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은 “낙동강 본류의 수질 개선 노력은 끊임없이 해야 한다. 더불어 상수원 대책이 함께 강구되어야 한다. 지자체 합의에만 맡기지 말고 정부가 나름의 대책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지역주민들의 이해관계를 어떻게 절충할지 고민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일 것이다. 환경부와 기재부, 국회가 함께 도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모두발언 전문 및 환경부 업무보고 자료>
http://webarchives.pa.go.kr/19th/www.president.go.kr/articles/5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