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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홀로그램 영상으로 전하는 대통령의 새해 인사, 함께 보세요

2018-12-19



문재인 대통령은 해 마다 국민들에게 연하장을 보내 새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말에도 2019년 새해를 맞아 국내외 주요인사와 외국정상, 해외교포, 국가유공자,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 4만 명에게 연하장을 발송했습니다.


대통령은 국민께 보내는 연하장 메시지에서 “지난 해 우리의 꿈은 평화를 향했고, 새해의 꿈은 함께 잘사는 것”이라며, “3.1독립운동으로부터 100년인 새해, 우리는 새로운 100년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외국 주요인사에게 보낸 연하장에서는 "지난 해 평화를 향한 여정에 함께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새해 대한민국의 꿈은 평화로운 한반도에서 함께 잘사는 것이다.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는 대한민국이 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2019년 연하장은 십장생도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돼지해인 기해년을 상징했습니다. 귀여운 돼지 두 마리가 등장하는 표지그림은 전통 민화와 서구의 팝아트를 동시에 연상시키는 작품활동을 하는 한국화가 곽수연 씨의 작품입니다.


올해 연하장에는 특별한 선물도 추가되었습니다. 기존의 종이 연하장에 QR코드와 홀로그램 영상용 도구를 더해 대통령의 신년 메시지를 입체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대통령은 홀로그램 영상에서 푸른 두루마기를 입고 등장해 “국민 한 분 한 분 직접 뵙고 싶은 마음을 담아 새롭게 홀로그램으로 인사를 드린다.”며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영상 내내 대통령의 입장곡인 미스터 프레지던트(Mr. President) 가 흐르고 지난 1년 동안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통령의 행보들, 국민과 함께한 순간들이 함께 펼쳐져 2018년을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를 더했습니다.


▲ 도구를 이용해 볼 수 있는 홀로그램 영상보기  http://webarchives.pa.go.kr/19th/www.president.go.kr/articles/5152

▲ 도구 없이 볼 수 있는 안물안궁 버전의 홀로그램 영상보기 http://webarchives.pa.go.kr/19th/www.president.go.kr/articles/5153


청와대는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홀로그램 영상도 국민들께 색다르게 다가가는 콘텐츠로서 시도해 보았습니다.

새해에도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국민들만 믿고 더욱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국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