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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북측의 선물로 온 곰이가 낳은 여섯마리의 새끼들

2018-12-25

따뜻한 성탄절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 11월에 태어난 곰이 새끼들의 소식 전해드립니다. 여섯 마리의 풍산개 강아지들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서 이제는 관저 앞 잔디밭을 뛰어다니고 하얀 이도 제법 나서 이갈이를 하는지 물기를 좋아하네요. 

서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김정숙 여사를 통해 선물한 손뜨개 목도리를 두르고 관저 마당을 뛰어다니는 강아지들 사진, 대한민국 청와대의 성탄 선물입니다. 티 없이 해맑은 하얀 강아지들처럼, 행복하고 즐거운 성탄 보내시길 바랍니다.




북측의 선물로 온 곰이가 낳은 여섯마리의 새끼들 소식, 궁금하셨죠? 무럭무럭 성장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귀여운 목도리는 서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선물입니다. 얌전히 잘 두르고 있는 것 같지만..




이내 관저 마당을 뛰어다닙니다. 아직 귀가 서진 않았지만 이제 제법 늠름한 풍산개 모습이 나옵니다.




귀여운 목도리를 두른 채, 형제들과 관저 잔디밭을 굴러다닙니다. 서광지역아동센터 친구들 고마워!




목도리 냄새를 맡는 걸까요? 폭신한 털실의 감촉을 느껴보는 강아지.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평화의 상징들입니다.




곰이가 품고 온 여섯마리의 풍산개 새끼들이 성탄 인사 드립니다. 대통령님 성탄 인사처럼 모두가 따뜻한 성탄, 나의 행복이 모두의 행복이 되는 성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