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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포용국가 사회정책 대국민보고

2019-02-19
포용국가 사회정책 대국민보고

- "모든 국민이 '돌봄, 배움, 일, 노후'까지 전 생애에 걸쳐 기본 생활을 영위하는 나라"

- 포용국가 4대 사회정책 목표는 "튼튼한 사회안전망 질 높은 사회서비스, 사람에 대한 아낌 없는 투자와 혁신, 더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충분한 휴식으로 더 높은 효율"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9일)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정책, 아동정책 추진 계획을 국민께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작년 9월 포용국가 전략회의에서 발표된 '3대비전 9대 전략'의 구체적 이행방안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현장보고에 앞서 문 대통령은 어르신 복지센터에 방문해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방과후 돌봄센터에 들러 아이들과 함께 윷놀이와 축구게임을 하며 담소를 나눴습니다. 축구게임에서는 아이들에게 두 골을 허용했습니다.


이어 현장보고에서 문 대통령은 "포용국가 추진계획은 돌봄․배움․일․노후까지 ‘모든 국민’의 생애 전 주기를 뒷받침하는 것을 목표로, 건강과 안전, 소득과 환경, 주거에 이르기까지 삶의 ‘모든 영역’을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한 뒤 "모든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기본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나라, 포용국가 대한민국의 청사진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