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종료에 따라 대통령기록관이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이관받아 서비스하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자료의 열람만 가능하며 수정 · 추가 · 삭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개인의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시는 분은 관련 내용(요청자, 요청내용, 연락처, 글위치)을 대통령 웹기록물 담당자(044-211-2253)에게 요청해 주시면 신속히 검토하여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그만 보기]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웹사이트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대통령기록관에서 보존·서비스하고 있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This Website is the Presidential Records maintained and serviced by the Presidential Archives of Korea to ensure the people's right to know.

컨텐츠바로가기

대한민국 청와대

김정숙 여사, ‘유관순 열사 추모각 참배 및 유족 환담’ 서면 브리핑

2019-03-01

 

김정숙 여사는 3·1절을 하루 앞둔 28일 오후 충남 천안을 찾아 유관순 열사 유족과 함께 유관순 열사 추모각과 순국자 추모각에 헌화·분향으로 참배하고 열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불의와 무력 앞에 정의와 평화로 항거했던 열사에게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미래를 보게 된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미래를 더욱 굳건히 하는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참배를 마친 김 여사는 독립기념관으로 이동해 유관순 열사의 조카며느리인 김정애 유관순 열사기념 유족장학회 회장, 유관순 열사의 유족인 유덕상씨 등과 환담을 가졌습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이번에 유관순 열사가 대한민국장 추가 서훈을 받게 되었다. 혹독한 시대에 여성 독립운동가의 길이 얼마나 험난했을까.”라며 “같은 여성으로서 축하와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나라의 독립과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고마운 분들이 잊혀지지 않게 더욱 발굴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여사는 유족들과 함께 독립기념관 광장에서 펼쳐진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야제’에 참석, 1만여명의 시민들과 ‘희망이 꽃피는 날, 100년의 봄’이라는 주제의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2019년 3월 1일

청와대 부대변인 고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