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관 접견실에서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이 열렸습니다. 신임장 제정식은 파견국의 국가 원수가 새로운 대사에게 수여한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 원수에게 전달하는 행사입니다.

이 자리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신재현 외교정책비서관, 고민정 부대변인, 장재복 외교부 의전장이 참석했으며 오늘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전달한 대사는 총 6명입니다.

소스 지바오 마타이(Kathos Jibao MATTAI) 주한 시에라리온대사,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 비야시안(Juan Ignacio MORRO Villacin) 주한 스페인대사, 엔리께 움베르또 살라사르 까라바요(Enrique Humberto SALAZAR Caraballo) 주한 도미니카공화국대사, 쉬페로 쉬구테 월라사(Shiferaw Shigutie WOLASSA) 주한 에티오피아대사, 디나라 케멜로바(Dinara KEMELOVA) 주한 키르기즈대사, 모하마드 아쉬리 무다(Dato’ Mohd ASHRI bin Muda) 주한 말레이시아대사.

문 대통령은 6명의 주한대사에게 신임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