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4월 19일 오후, 타슈켄트의 우즈베키스탄 하원에서 연설을 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우리 대통령에 대한 각별한 존중과 양국의 우의 차원에서 이번 의회 연설을 제안했고 이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있는 일로 1992년 수교 후 발전하는 양국 관계를 나타내는 이벤트이기도 합니다.

고려인의 의회 진출도 활발합니다. 장 발레리 의원이 상원에서 활동 중이고 신 아그레피나 상원의원은 유아교육부 장관을 겸직하고 있습니다. 하원에는 고려문화협회장인 박 빅토르 의원이 있습니다.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역사 이야기로 이어진 문재인 대통령의 우즈벡 의회 연설, 사진으로 함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