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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이하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오늘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미세먼지 문제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검토해 근본적인 해법을 정부에 제안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또한 미세먼지 문제로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북아시아 국가들과 협력방안도 강구합니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위원장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사회 각계 대표인사 43명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깨끗한 공기는 국민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이고, 정부는 국민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돌려드려야 합니다”라며 이웃 국가와의 협력과 공조를 통한 기후환경문제 해결의 모범사례로 만들기를 기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는 출범식에 참석한 노영민 비서실장이 대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 전문을 전해드립니다.
<국가기후환경회의 출범식 축사>
http://webarchives.pa.go.kr/19th/www.president.go.kr/articles/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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