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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주년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FAZ.NET -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에 기고문을 실었습니다. “평범함의 위대함”(부제 : 새로운 세계질서를 생각하며) 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은 5월 말에 출간된 FAZ 출판물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원고지 90페이지 분량, 6개 단락으로 구성된 글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평범함의 위대함' 이라는 큰 주제 속에서 광주와 촛불혁명 및 포용국가, 3.1운동 정신과 민주주의, 평화와 신한반도체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포용적 세계질서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FAZ 기고문은 우리 역사와 민주주의, 과거, 미래, 새로운 세계질서에 대해 고찰하고 정부 출범 2주년을 맞는 시기에 대통령의 국정 전반에 대한 생각을 아우르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큽니다.
FAZ 출판부측은 2019년 기고문집 「새로운 세계질서」의 출간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의 기고문 수록을 요청했습니다. FAZ는 최근 한국이 사회적・경제적으로 거둔 긍정적 성과를 감안할 때, 문재인 대통령의 기고문을 수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FAZ 출판부는 5년에 한 차례씩 전 세계 주요 정상, 재계 지도자, 종교계 주요 인사들의 기고문을 수록한 기고문집(독일어본)을 발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역대 대통령들도 기고한 바 있습니다.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전문 바로보기 : http://webarchives.pa.go.kr/19th/www.president.go.kr/articles/62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