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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간의 통화, 또는 면담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5월7일 저녁 한미 정상 간 통화 시 양 정상은 트럼프 대통령의 가까운 시일 내 방한 원칙에 합의하고, 구체적 시기와 일정 등은 양국 NSC 간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강효상 의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보도된 내용 중 방한 형식, 내용, 기간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확정된 바 없습니다.
강효상 의원의 무책임함 뿐 아니라 외교 관례에도 어긋나는 근거 없는 주장에 대해서 강 의원은 책임을 져야 될 것입니다.
또한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방한 문제와 관련해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 이후 볼턴 보좌관의 방한을 희망해왔으나 그 기간에는 우리의 민관・민군 훈련이 있습니다. 그 훈련 시기와 겹쳐 우리 정부는 방일 이전에 방한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으며 현재 그 일정을 조율 중에 있습니다.
강 의원이 주장한 내용은 전혀 근거 없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