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종료에 따라 대통령기록관이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이관받아 서비스하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자료의 열람만 가능하며 수정 · 추가 · 삭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개인의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시는 분은 관련 내용(요청자, 요청내용, 연락처, 글위치)을 대통령 웹기록물 담당자(044-211-2253)에게 요청해 주시면 신속히 검토하여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그만 보기]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웹사이트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대통령기록관에서 보존·서비스하고 있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This Website is the Presidential Records maintained and serviced by the Presidential Archives of Korea to ensure the people's right to know.

컨텐츠바로가기

대한민국 청와대

문 대통령, 데이비드 비즐리 WFP 사무총장 접견 결과 관련 서면 브리핑

2019-05-13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5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방한 중인 데이비드 비즐리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을 접견했습니다. 



비즐리 사무총장은 문 대통령에게 최근 북한 식량 사정에 대한 WFP, FAO의 공동 조사결과 보고서 내용을 설명하며 현재 북한 내 일일 배급량이 심각하게 낮은 수준으로 파악되었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어 비즐리 사무총장은 북한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한 인도적 지원 필요성에 대해 말하였고, 문 대통령은 이에 공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비즐리 사무총장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인도적 식량 지원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한 바 있다”고 설명했고, 비즐리 사무총장은 대북 식량 지원 방안에 대한 여러 의견을 전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과 비즐리 사무총장은 북한 인도적 식량 지원에 대해서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과거 우리가 어려웠을 때 WFP로부터 도움 받은 것을 잊지 않고,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뿐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끝>





2019년 5월 13일
청와대 대변인 고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