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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내외 경제리스크 관리 만전, 경제 정책 속도내달라' 당부
-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개최, 5당 대표 회동 조속 등 야당 협조 기대
오늘 청와대 세종실에서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와 경제 정책에 속도를 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은 "민생에 온기를 넣기 위해서 여야를 넘어 초당적으로 힘을 모을 필요가 있다"며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개최와 5당 대표 회동을 언급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모두발언 → http://webarchives.pa.go.kr/19th/www.president.go.kr/articles/6285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미중 무역협상까지 더해져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대외경제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은 "제조업 혁신, 신산업 육성과 제2의 벤처붐 조성, 규제샌드박스, 혁신 금융 등 그동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빠르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정책의 속도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한 대통령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속도를 맞춰 재정의 조기집행에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의 노력과 함께 국회의 협력이 절실하다는 점도 재차 확인했습니다. 대통령은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개최와 5당 대표 회동으로 막힌 정국의 물꼬를 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하며 “이제라도 하루속히 개최하고 정상화해서 국회 정상화와 민생 협력의 길을 열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제19회 국무회의와 관련해 고민정 대변인의 서면브리핑 → http://webarchives.pa.go.kr/19th/www.president.go.kr/articles/6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