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신임 주한대사에 대한 신임장 제정식을 가졌습니다. 신임장 제정식은 파견국의 국가 원수가 새로운 대사에게 수여한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원수에게 전달하는 행사입니다.

오늘 신임장을 전달한 주한 대사는 우리나라에 머무는 상주대사 5명, 중국과 일본 등 주변국에 상주하며 우리나라에 관한 업무를 보는 비상주 대사 12명입니다.

상주 주한대사는 

얀 쿠데르야비(Jan KUDERJAVY) 주한 슬로바키아대사, 

티엥 부파(Thieng BOUPHA) 주한 라오스대사, 

페데리코 파일라(Federico Failla) 주한 이탈리아대사, 

딴 신(Thant Sin) 주한 미얀마대사, 

알프레도 까를로스 바스꼬우(Alfredo Carlos Bascou) 주한 아르헨티나대사입니다.

비상주 주한대사로는 

응콜로이 응콜로이(Nkoloi NKOLOI) 주한 보츠와나대사,

토마스 키지너(Tomas D. KIJINER) 주한 마셜제도대사, 

군나르 스노리 군나르손(Gunnar Snorri GUNNARSSON) 주한 아이슬란드대사,

파스칼 바쵸보(Pascal BATJOBO) 주한 부르키나파소대사,

시몽 삐에르 아도베랑데(Simon Pierre ADOVELANDE) 주한 베냉대사, 

프란시스 마츠타로(Francis MATSUTARO) 주한 팔라우대사,

엘 하센 모하메드 엘리야트(El Hacen Mohamed ELEYATT) 주한 모리타니아대사, 

바실리 부마코프(Vasile BUMACOV) 주한 몰도바대사, 

바이노 레이나르트(Väino REINART) 주한 에스토니아대사, 

다르코 파요비치(Darko PAJOVIĆ) 주한 몬테네그로대사, 

피에르 페링(Pierre Ferring) 주한 룩셈부르크대사, 

펠릭스 은고마(Felix NGOMA) 주한 콩고공화국대사가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은 신임장을 받은 뒤 대사들과 악수를 나누고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신임장 제정식을 마친 대통령과 주한대사들은 인왕실로 자리를 옮겨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고민정 대변인의 서면브리핑을 전해드립니다.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 관련 서면 브리핑:http://webarchives.pa.go.kr/19th/www.president.go.kr/articles/6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