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종료에 따라 대통령기록관이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이관받아 서비스하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자료의 열람만 가능하며 수정 · 추가 · 삭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개인의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시는 분은 관련 내용(요청자, 요청내용, 연락처, 글위치)을 대통령 웹기록물 담당자(044-211-2253)에게 요청해 주시면 신속히 검토하여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그만 보기]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웹사이트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대통령기록관에서 보존·서비스하고 있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This Website is the Presidential Records maintained and serviced by the Presidential Archives of Korea to ensure the people's right to know.

컨텐츠바로가기

대한민국 청와대

문희상 국회의장 통화 및 북유럽 3개국 순방 환송행사 관련 윤도한 수석 서면브리핑

2019-06-09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오전 10시 45분쯤 문희상 국회의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조속한 국회정상화를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문 의장의 건강을 걱정하며 안부를 물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정부에서 긴급하게 생각하는 추경안이 국회에서 심사조차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서 출국하려니 마음이 좋지 않다. 순방 전에 여야지도부를 만나려 했으나 그것도 안 됐으니 의장님께 부탁드린다”며 한시라도 빨리 국회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 의장은 “순방 잘 마치고 돌아오시기 바란다. 저도 더 애써보겠다”고 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후 공항 환송 행사에서 민주당 지도부를 만나 국회 정상화가 이루어지지지 않은 데 대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추경이 안 돼 답답하고 국민도 좋지 않게 볼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인영 민주당 원내 대표는 대통령 출국 전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지 못 해 송구하다며 대통령 귀국 전에 잘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내일 초월회가 모이는 날인데 반응이 없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6월 9일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윤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