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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철 경제보좌관 관련 입장입니다.
자유한국당이 어제 주형철 경제보좌관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주장은 터무니 없는 허위 사실입니다.
주 경제보좌관은 허위 사실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조만간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민사와 형사상 책임을 물을 방침입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지목한 회사는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5년 설립돼 2015년 12월 120억 원, 2017년 4월 90억 원 등 2차례에 걸쳐 210억 원을 출자 받은 것으로 한국벤처투자 공시에 나와있습니다.
이미 박근혜 정부 시절에 거액을 출자 받았고 게다가 설립 2개월 만에 120억원을 받은 것입니다.
그만큼 역량있는 회사로 평가받았던 겁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또 한가지 사실은 한국벤처투자가 2년 미만의 신생 창업투자사에 출자한 사례는 2017년에만 25건이나 된다는 겁니다.
신생 회사에 특혜 출자를 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2019년 6월 12일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윤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