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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는 29일(토) 오전 9시40분부터 10시10분까지 뉴오타니 호텔에서 이리아나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부인과 환담을 가졌습니다.
김 여사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대선 승리와 연임 성공에 대해 이리아나 여사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선거 과정의 어려움에 공감을 표하며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 인도네시아 역사에 남는 대통령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라아나 여사는 최근 헌재 판결이 나서 재선이 최종 확정됐다며 조코위 대통령의 신조는 ‘열심히 일하자’라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김 여사는 문 대통령은 신남방정책 행보를 하고 있고, 한국 젊은이들은 인도네시아에 대한 관심이 많고, 많은 교류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리아나 여사는 한국과는 긴밀한 관계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K-pop이 굉장히 인기가 있어 지난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에 한국의 K-pop 그룹 B.A.P를 공식 초청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드라마도 많이 방송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6월 29일
청와대 부대변인 한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