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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성장 과정에서 나타난 소득 불평등, 공동체 약화 등의 사회적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핵심 과제인 '사회적 경제'
- 문재인 대통령 " 사회적 경제 활성화는 국정과제 중 하나, 지원을 확대해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 ‘사람중심 경제’를 만들 수 있을 것"
'사회적 경제 활성화'는 우리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우리 정부 들어 사회적경제비서관실을 신설하고 일자리위원회에 사회적경제전문위원회를 두는 등 활성화를 위해 정부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정책입니다.
정부 17개 부처와 대전시의 주최로 오늘부터 7일까지 대전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2019socialfair.kr 는 작년 대구 박람회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늘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사회적경제 기업인 250여명, 민간 기업과 시민단체 인사들, 정부 부처와 지자체 관계자 등 약 8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개막식에 참석해 사회적경제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책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사회적경제를 위해 힘쓰는 기업가들과 기관, 노동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국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지역기반', '민간주도', '정부 지원' 의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대통령 격려사 전문보기▶ http://webarchives.pa.go.kr/19th/www.president.go.kr/articles/6762)
개막식 직후 대통령은 '사회적경제&가치' 관을 방문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서비스를 체험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된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일요일인 7일까지 개최되며 사회적경제 상품 전시, 판매, 홍보관 운영, 사회적경제에 대한 학술행사와 정책설명회, 시민참여 행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