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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관광, 바이오, 드론과 e모빌리티, 은퇴 없는 건강도시로 발전할 전라남도
-문재인 대통령 “전남의 블루 이코노미가 전남발전과 대한민국 경제 활력의 블루칩이 될 것으로 기대”
지역경제 활력과 균형발전을 위해 대통령이 지역을 찾아가는 전국경제투어. 오늘 10번째 전국경제투어는 전라남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무안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전남 무안 도청에서 전남의 새로운 미래 전략인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 발전 비전을 보고 받았습니다. 산업부 장관, 전남도지사, 환경부‧해수부‧복지부 기획조정실장, 지역구 국회의원, 한전사장 등 나주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장과 청와대 정책실장, 정무수석 등이 참석한 오늘 비전선포식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에너지, 관광, 바이오, 드론과 e모빌리티, 은퇴 없는 건강도시”라는 5가지 프로젝트를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비전 선포식 인사말을 통해 “전남은 넉넉하고 강인한 정신으로 역사의 고비마다 역사의 물줄기를 바로 잡아 왔다”며 “난세를 이기는 힘이 평범한 사람들에게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고, 대한민국을 지켜 온 전남도민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또한, “전남은 새로운 천년이 시작되는 원년을 맞아 천년을 이어온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준비를 마쳤다”고 평가하고 “전남의 블루 이코노미가 전남발전과 대한민국 경제 활력의 블루칩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천년을 흘러온 도전정신과 강인함, 의로운 기개를 유감없이 발휘해 미래세대가 전남의 오늘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내일이 시작되는 날로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어서, 대통령은 전남 나주의 빛가람전망대를 방문하여 나주 빛가람 혁신 도시의 현황과 미래 발전계획을 청취하였습니다. 빛가람 혁신도시에는 한전, 농어촌공사 등 16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있고 3만2천명 거주하고 있습니다.
오늘 전라남도는 한전공대 설립 확정을 계기로, 빛가람혁신도시, 한전공대, 혁신산단을 포함하는 반경10㎞지역을 에너지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이 집적화된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허브”로 조성할 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하였습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전남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지역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 대표 등 대기업, ㈜보성파워텍 등 중소기업 대표 등 전남 경제인들 50여 명과 함께 만찬을 나누며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대통령은 에너지, 환경, 의료복지 등 분야별 대정부 건의 및 전남 지역 경제인들의 건의를 듣고 ‘전남이 발표한 블루 이코노미 비전과 전략을 착실히 추진하여, 새로운 전남, 도약하는 전남으로 발전되기를 희망하면서, 전남 경제인의 건의 과제 등과 관련하여,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 부처에서 전남도와 긴밀히 협조하여 해결해 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