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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휴가철 식품안전, 물놀이 안전 등 생활안전대책 시행 철저
- 부품 소재 분야 과감한 혁신과 지원 약속
-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도 관심과 적극 관람 부탁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오늘 수석보좌관 회의가 열렸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대통령은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께 위로를 전했으며, 휴가철 재해와 재난을 대비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부품 소재 분야의 과감한 혁신과 지원을 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먼저 대통령은 "폭염 취약 계층 안전관리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감염병 예방관리, 식품안전, 교통안전, 물놀이 안전 등 정부가 세운 여름철 생활안전 대책도 빈틈없이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은 여름 휴가철 국내 소비와 관광 활성화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은 " 한류붐과 함께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문화유산 등 좋은 관광 상품이 많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국내관광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대통령은 "폐막 일주일을 남긴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도 특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혁신 벤처투자와 창업이 우리 경제에 희망을 주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통령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16.3% 증가한 1조 9천억 원으로 최고치를 크게 경신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은 "‘주마가편’의 자세로 초일류 창업국가를 통한 혁신성장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이미 발표한 12조원 규모 스케일업 펀드 조성, 5조원 규모 신규벤처투자 달성 등 ‘제2 벤처붐 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은 "지금의 어려움을 기회로 삼아 부품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제조업 혁신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위해 정부와 대‧중소기업이 함께 비상한 지원‧협력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은 "지금까지 우리는 가전, 전자, 반도체, 조선 등 많은 산업 분야에서 일본의 절대우위를 하나씩 극복하며 추월해 왔으며 우리는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