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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제31회 임시국무회의 관련 고민정 대변인 브리핑

2019-08-02

오늘 긴급하게 임시 국무회의가 소집돼서 오후 2시부터 3시35분까지 진행됐습니다.


모든 국무위원들은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 조치에 따른 종합 대응 계획을 공유하고, 점검 논의를 했습니다.


또한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와 실행은 물론 국민들이 불확실성으로 인한 심리적 경제위축감을 느끼지 않도록 각급에서의 긴밀한 소통, 협의, 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에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국무위원들이 공감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국무회의는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에 따른 대응을 위해서 마련된 자리이기도 하지만 해당 산업 분야의 필수불가결한 재원 투입을 빠른 시간 안에 집행하기 위해서 준비된 자리이기도 합니다. 즉, 국회에서 추경안이 통과되면 국무회의에서 바로 의결해 집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로서 99일이 된 추경안은 임시 국무회의가 진행되는 시점까지도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대통령께서도 정부와 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노와 사, 또 국민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여기에 진보, 보수 가리지 않고 여야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함은 대한민국 모두의 바람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 국회에서 이 추경안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늘 안에 꼭 추경이 의결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