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앞두고 진행된 독립유공자 및 후손 초청 및 오찬. 그 자리에서는 100년전인 1919년 유관순 열사 등 서대문 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서 불렀던 노래, '대한이 살았다'가 다시 불렸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외손녀 황은주 여사, 독립운동가 홍재하 선생의 아들 장 자크 홍 푸앙 선생, 심명철 지사의 아들 문수일 선생까지 독립운동가 후손이 전하는 독립운동 이야기,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대한이 살았다'는 지난 2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음악감독 정재일 씨가 곡을 붙이고, 가수 벅정현 씨가 노래, 전 피겨선수 김연아 씨가 내레이션을 맡아 음원으로 발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