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종료에 따라 대통령기록관이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이관받아 서비스하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자료의 열람만 가능하며 수정 · 추가 · 삭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개인의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시는 분은 관련 내용(요청자, 요청내용, 연락처, 글위치)을 대통령 웹기록물 담당자(044-211-2253)에게 요청해 주시면 신속히 검토하여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그만 보기]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웹사이트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대통령기록관에서 보존·서비스하고 있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This Website is the Presidential Records maintained and serviced by the Presidential Archives of Korea to ensure the people's right to know.

컨텐츠바로가기

대한민국 청와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 정상회담 관련 고민정 대변인 브리핑

2019-11-17

▲ 고민정 대변인 :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개최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 계기에 방한하는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 각각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아세안 10개국 중 브루나이는 국빈방한, 그리고 싱가포르·베트남·말레이시아는 공식방한 형식으로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나머지 6개국과는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우선 서울에서 11.23(토)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11.24(일) 하싸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11.27(수)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11.28(목)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총리와 각각 회담을 갖게 됩니다.


한편 부산에서는 11.25(월), 11.26(화) 이틀 동안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훈센 캄보디아 총리,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아웅산 수찌 미얀마 국가고문,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와 연쇄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아세안 10개국과의 정상회담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2년 반 만에 이루어진 아세안 10개국 방문 성과와 아울러 각국 정상과 다져온 우의를 바탕으로 보다 선명한 미래 협력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교역·투자, 인프라, 국방·방산, 농업, 보건, 개발협력, 문화·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활발한 협력수준을 한 단계 더 격상시키기 위한 방안들을 폭넓고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입니다.


※ 대통령 아세안 방문 : 인도네시아․필리핀(2017.11월), 베트남(2018.3월), 싱가포르(2018.7월), 브루나이․말레이시아․캄보디아(2019.3월), 태국․미얀마․라오스(2019.9월)


아울러 이번 정상회담 계기에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아세안 각 국가의 지지를 재확인할 뿐만 아니라, 한반도를 넘어 역내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의 개별 정상회담을 통해 아세안과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사람 중심의 평화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굳건히 하고, 아세안 각국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