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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개최 D-5

2019-11-20

-주형철 경제보좌관 사전 브리핑, 주요 일정 및 부대행사 설명

-신남방정책 성과 실현, 4강 수준 협력 본격화

-한-아세안 공동 비전 성명 발표 및 한강-메콩강 선언 채택

-"한-아세안 간 인적·문화 교류 활성화 축제의 한마당 될 것"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주형철 경제보좌관이 사전 브리핑을 통해 정상회의 주요 일정과 부대 행사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주형철 경제보좌관은 "(이번) 회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 아세안 10개국과의 양자회담, 아세안 각국 정상 대표단, 국민과 기업들이 참여하는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형철 경제보좌관은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이후 앞으로 한-아세안 협력의 기본이 되는 한-아세안 공동비전 성명을 채택하게 된다"며 " 한-아세안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등 3개 분야별로 다양한 협력사업 및 성과를 담은 공동의장 성명도 발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주형철 경제보좌관은 한-메콩 정상회의 이후에 3P 분야별 협력 방안과 주요 성과,미래 협력 방향을 담은 한강-메콩강 선언을 채택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의 양자회담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릴 부산에는 약 50여 개의 부대행사가 진행됩니다. 주형철 경제보좌관은 "11월 24일에는 우리 정상뿐만 아니라 아세안 각국 정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인 부산에서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착공식이 개최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한-아세안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합동 공연이 우리와 아세안 국민 7,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며, 우리 정상과 아세안 정상들, 그리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 넷플릭스 Reed Hastings 등 주요 기업 및 일반 국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혁신포럼도 개최됩니다.


주형철 경제보좌관은 "이번 정상회의는 한-아세안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소중한 계기"라며 "정부·기업의 성과뿐만 아니라 우리와 아세안 각국의 일반 국민들도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아세안 간 인적·문화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브리핑 전문보기 ▶ http://webarchives.pa.go.kr/19th/www.president.go.kr/articles/7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