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종료에 따라 대통령기록관이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이관받아 서비스하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자료의 열람만 가능하며 수정 · 추가 · 삭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개인의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시는 분은 관련 내용(요청자, 요청내용, 연락처, 글위치)을 대통령 웹기록물 담당자(044-211-2253)에게 요청해 주시면 신속히 검토하여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24일)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은 지소미아 종료 통보 효력 정지와 관련해 일본이 합의 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발표한 것에 대해 항의하고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오늘(24일) 익명의 일본 외무성 간부의 말을 인용해 “그런 사실이 없다”며 부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 언론은 다시 이러한 요미우리신문의 기사를 인용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히지만 우리 측은 일본에 항의했고 일본 측은 사과했습니다.
어제 정의용 실장의 발언에 대해 일본 정부 누구도 우리 측에 “사실과 다르다거나 사과한 적이 없다”고 얘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진실 게임은 일본과 한국의 언론이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진실은 정해져 있습니다.
일본 측이 사과한 적이 없다면 공식 루트를 통해 항의해 올 것입니다.
요미우리신문의 보도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 사실이 없었다”는 요미우리신문의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2019년 11월 25일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윤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