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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스테판 뢰벤(Stefan Löfven)」스웨덴 총리가 12월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합니다.
문 대통령은 뢰벤 총리와 12월18일(수) 오후 정상회담을 갖고, 저녁에는 공식 만찬을 주최할 예정입니다.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루어지는 이번 뢰벤 총리의 방한은 2014년 총리 취임 후 첫 방한이며, 스웨덴 총리로는 15년만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한국-스웨덴 간 교역 및 투자 증진 등 경제 협력 활성화 방안, 특히 △혁신․스타트업, △ICT 등 과학·기술, △바이오헬스, △수소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성 평등, 복지 등 포용사회 건설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스웨덴은 한국전 당시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고, 휴전 이후에도 중립국감독위원회(NNSC) 일원으로 한반도 평화에 기여해 온 전통적 우방국으로, 문 대통령은 그간 한반도 평화 정착 및 대화 프로세스 촉진을 위한 스웨덴 측의 각별한 기여를 평가하고,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지난 6월 문 대통령의 스웨덴 국빈 방문에 이어, 스웨덴 총리의 이번 방한으로 양국 간 실질 협력의 지평이 확대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건설적 기여를 해 온 스웨덴과의 전략적 소통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