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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 하반기를 이끌어주실 제2대 국무총리로 취임하신 것을 정말 축하드립니다. 사실 후보자로 지명할 때 저도 또 우리 총리님도 고심을 많이 했습니다. 국회의장을 역임하셨기 때문에 당연히 삼권분립을 침해하는 것이라든지 또는 삼권분립을 무시하는 것이라든지 그런 정치적 공격이 있을 것으로 그렇게 예상을 했었습니다.
그런 공격이 당연히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제가 총리님을 후보로 이렇게 모시게 된 것은 지금 우리의 어떤 정치 상황 속에서 총리님만한 적임자가 없고, 또 제가 총리님을 통해서 이루고자 하는 가치가 그런 삼권분립에 대한 논란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아시는 바와 같이 지금 우리 정치가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너무 심하고, 또 국민들로 볼 때도 참으로 실망스럽습니다. 정치가 국민들을 통합시키고 단결을 시켜주는 그런 구심역할을 해줘야 하고, 그러려면 국회가 서로 다투면서도 대화하고 타협하는, 그런 정치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지금 국회는 오히려 막무가내로 서로 싸우기만 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면서 오히려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갈등을 증폭시키는 그런 말하자면 역기능만 지금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생각해보면 지금 우리 정치에서 다시 대화하고 타협하고, 또 소통하고 하는 그런 정치를 복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데, 우리 총리님께서는 6선의 국회의원이시고, 또 국회의장을 하셨기 때문에 국회와도 대화 소통하고, 야당과도 대화 소통하면서 서로 협력하는 정치, 또 서로 타협해 나가는 정치를 이끄시는데 가장 적임자라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사실은 저로서는 이게 대통령도 그런 문제에서 자유롭다고 할 수 없는데, 저에게는 부족한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에 총리님의 그 역할에 거는 기대가 아주 큽니다.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총리께서는 국회에서 ‘백봉신사상’ 최다 수상하신 분이고, 그런 만큼 아주 온화하고 신사다운 그런 면모가 여야 모두로부터 다 인정받고 있는 분입니다. 이런 통합의 정치, 또 협치, 그 부분을 꼭 좀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요.
또 하나는 실물경제 출신의, 산업부 장관도 역임하셨기 때문에 경제에 대한 식견이나 경륜도 아주 높으십니다. 물론 경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든든하게 사령탑 역할을 하고 있지만 지금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점점점 이제 희망을 보여주고 있는 그런 과정에 있기 때문에 총리께서도 경제인들과 더 많이 소통하시면서 또 우리 경제가 잘될 수 있게끔 측면에서 많이 지원해 주시고, 또 내각 전체를 잘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우리 사모님께도 축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정부 하반기를 이끌어주실 제2대 국무총리로 취임하신 것을 정말 축하드립니다. 사실 후보자로 지명할 때 저도 또 우리 총리님도 고심을 많이 했습니다. 국회의장을 역임하셨기 때문에 당연히 삼권분립을 침해하는 것이라든지 또는 삼권분립을 무시하는 것이라든지 그런 정치적 공격이 있을 것으로 그렇게 예상을 했었습니다.
그런 공격이 당연히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제가 총리님을 후보로 이렇게 모시게 된 것은 지금 우리의 어떤 정치 상황 속에서 총리님만한 적임자가 없고, 또 제가 총리님을 통해서 이루고자 하는 가치가 그런 삼권분립에 대한 논란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아시는 바와 같이 지금 우리 정치가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너무 심하고, 또 국민들로 볼 때도 참으로 실망스럽습니다. 정치가 국민들을 통합시키고 단결을 시켜주는 그런 구심역할을 해줘야 하고, 그러려면 국회가 서로 다투면서도 대화하고 타협하는, 그런 정치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지금 국회는 오히려 막무가내로 서로 싸우기만 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면서 오히려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갈등을 증폭시키는 그런 말하자면 역기능만 지금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생각해보면 지금 우리 정치에서 다시 대화하고 타협하고, 또 소통하고 하는 그런 정치를 복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데, 우리 총리님께서는 6선의 국회의원이시고, 또 국회의장을 하셨기 때문에 국회와도 대화 소통하고, 야당과도 대화 소통하면서 서로 협력하는 정치, 또 서로 타협해 나가는 정치를 이끄시는데 가장 적임자라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사실은 저로서는 이게 대통령도 그런 문제에서 자유롭다고 할 수 없는데, 저에게는 부족한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에 총리님의 그 역할에 거는 기대가 아주 큽니다.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총리께서는 국회에서 ‘백봉신사상’ 최다 수상하신 분이고, 그런 만큼 아주 온화하고 신사다운 그런 면모가 여야 모두로부터 다 인정받고 있는 분입니다. 이런 통합의 정치, 또 협치, 그 부분을 꼭 좀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요.
또 하나는 실물경제 출신의, 산업부 장관도 역임하셨기 때문에 경제에 대한 식견이나 경륜도 아주 높으십니다. 물론 경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든든하게 사령탑 역할을 하고 있지만 지금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점점점 이제 희망을 보여주고 있는 그런 과정에 있기 때문에 총리께서도 경제인들과 더 많이 소통하시면서 또 우리 경제가 잘될 수 있게끔 측면에서 많이 지원해 주시고, 또 내각 전체를 잘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