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00여 개 전통시장을 매일 한 곳씩 사비를 털어 다니고 있다는 이희준. 희준 님은 전통시장에 얽힌 매력적인 이야기를 콘텐츠로 만들어 매년 200회 정도 도슨트(해설)를 진행하고, '참기름 소믈리에'라는 직업을 만들었습니다. 

참기름 소믈리에 이희준 님은 전국에서 가장 맛있고 철학있는 참기름을 찾아다니며 커피와 와인처럼 참기름도 하나의 문화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당장 그만두고 싶을 만큼 어려운 일이고 누군가 통장을 책임져주지도 않는데 왜, 희준님은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문제를 풀고 있을까요?

당신의 이야기로 대한민국을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