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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모두가 너무나자랑스럽습니다 「방송통신대학 2020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2020-02-19
한국방송통신대학 졸업생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많은 분들이 일하면서 공부하셨을텐데요, 잘 마쳐주셔서 고맙습니다.
함께 격려하며 이끌어주신 가족들과 교수님들께도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학구열이 자신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졸업식장에서 여러분을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온라인 졸업식에 영상으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자랑스러운 졸업생 여러분,

‘방송대 졸업장’은 ‘성실의 증명서’입니다. 
학사관리가 꼼꼼하기로 유명한 방송대는 매년 20만 명 넘게 입학하지만, 졸업생이 10%밖에 안될 정도로 졸업이 어렵습니다.
졸업장을 받는 그 자체로 여러분은 한 편의 성공신화를 쓰신 것입니다.

졸업생 가운데는, 무려 열세 번 졸업에 열네 번째 입학을 앞둔 분도 계십니다.
1976년 농학과 졸업을 시작으로 이번에 법학과를 졸업하는 이강운 졸업생은 이번 새학기에 국어국문학과에 지원하여 열네 번째 학위에 도전합니다.
83세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는 박오현 님과 두 번에 걸쳐 학사모와 석사모를 동시에 쓰게 된 장동수 님, 자신과 같은 장애인을 돕고자 학업을 시작해, 장학금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는 이원근 님,  모두가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양희석 졸업생은 변호사 활동 중 외국인들과 청소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데 이어, 이번에 청소년교육과를 졸업합니다.

이렇게 가장이자 직장인으로, 여러 역할을 수행하면서 빛나는 졸업장을 품에 안으신 여러분들, 다른 사람을 더 잘 돕기 위해 학업을 이어가는 여러분들이 진정 우리 사회의 보배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 졸업생 여러분,

방송대는 ‘배우고자 하는 누구나 배울 수 있게 하자’는 우리 국민의 높은 교육열과 사회적 격려가 모여 만들어진 대학입니다.

오늘 학위를 받으시는 1만 4천여 학사 졸업생과 228명의 석사 졸업생 여러분은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면서 세상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이끌어가는 소중한 인재들이며, 가족과 이웃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분들입니다.

1972년 ‘세계 두 번째 원격 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방송대 졸업생은 71만 명에 달합니다.
선배 졸업생들처럼 여러분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방송대가 ‘대한민국 미래교육 선도대학’으로 우뚝 서서 더욱 사랑받고 인정받는 평생교육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졸업생과 가족 친지 여러분, 오늘 하루 마음껏 기뻐하고 축하하길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의 더욱 빛나고 행복한 미래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 졸업생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많은 분들이 일하면서 공부하셨을텐데요, 잘 마쳐주셔서 고맙습니다.
함께 격려하며 이끌어주신 가족들과 교수님들께도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학구열이 자신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졸업식장에서 여러분을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온라인 졸업식에 영상으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자랑스러운 졸업생 여러분,

‘방송대 졸업장’은 ‘성실의 증명서’입니다. 
학사관리가 꼼꼼하기로 유명한 방송대는 매년 20만 명 넘게 입학하지만, 졸업생이 10%밖에 안될 정도로 졸업이 어렵습니다.
졸업장을 받는 그 자체로 여러분은 한 편의 성공신화를 쓰신 것입니다.

졸업생 가운데는, 무려 열세 번 졸업에 열네 번째 입학을 앞둔 분도 계십니다.
1976년 농학과 졸업을 시작으로 이번에 법학과를 졸업하는 이강운 졸업생은 이번 새학기에 국어국문학과에 지원하여 열네 번째 학위에 도전합니다.
83세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는 박오현 님과 두 번에 걸쳐 학사모와 석사모를 동시에 쓰게 된 장동수 님, 자신과 같은 장애인을 돕고자 학업을 시작해, 장학금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는 이원근 님,  모두가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양희석 졸업생은 변호사 활동 중 외국인들과 청소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데 이어, 이번에 청소년교육과를 졸업합니다.

이렇게 가장이자 직장인으로, 여러 역할을 수행하면서 빛나는 졸업장을 품에 안으신 여러분들, 다른 사람을 더 잘 돕기 위해 학업을 이어가는 여러분들이 진정 우리 사회의 보배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 졸업생 여러분,

방송대는 ‘배우고자 하는 누구나 배울 수 있게 하자’는 우리 국민의 높은 교육열과 사회적 격려가 모여 만들어진 대학입니다.

오늘 학위를 받으시는 1만 4천여 학사 졸업생과 228명의 석사 졸업생 여러분은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면서 세상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이끌어가는 소중한 인재들이며, 가족과 이웃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분들입니다.

1972년 ‘세계 두 번째 원격 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방송대 졸업생은 71만 명에 달합니다.
선배 졸업생들처럼 여러분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방송대가 ‘대한민국 미래교육 선도대학’으로 우뚝 서서 더욱 사랑받고 인정받는 평생교육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졸업생과 가족 친지 여러분, 오늘 하루 마음껏 기뻐하고 축하하길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의 더욱 빛나고 행복한 미래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