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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피카소라 불리는 '치바이스'의 특별전이 열리는 예술의 전당을 김정숙 여사가 찾았습니다.
20세기 한·중·일 화단의 큰 스승으로 추앙받는 '치바이스'의 수묵 그림 등 작품과 한·중 작가들의 오마주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김정숙 여사는 치바이스의 작품이 한국 화가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들었는데, 직접 와서 보니 정말 훌륭한 작품이 많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관람은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부부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마스코트 디자인을 총괄했던 중국의 대표 작가인 한메이린 부부도 함께했는데요.
김정숙 여사는 주중 대사 부부에게 중국어로 번역된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이문구의 ‘관촌수필’, 김영하의 ‘오빠가 돌아왔다' 등 3편의 문학작품을 선물하고, 한메이린 부부에게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을 선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