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10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주말을 넘어 계속 줄어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성남의 한 교회와 대구 요양병원의 집단 감염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도로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국민들 모두가 안타까웠을 것입니다. 그런 일은 언제든지 되풀이될 수 있습니다.

다시 주말을 맞았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여전히 예배를 열겠다는 교회들이 적지않아 걱정입니다.

종교집회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취하고 있는 조치를 적극 지지합니다. 중앙 정부도 지자체에만 맡기지 말고, 지자체의 조치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