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자막>

한국판 뉴딜이라는 이름으로

정부 민간 국민이 각자 역할을 분담하여 협업구조로

기업들을 많이 발굴하고

기업·민간 금융기관도

국민들께서도

함께 성장하고

함께 함께 국민과 함께

모두가 함께 해주시리라고 믿습니다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정부 금융 국민이 함께

정책형 뉴딜펀드 인프라펀드 민간 뉴딜펀드


홍남기 경제부총리: 재정출자를 통하여 투자위험을 우선적으로 커버해주는 정책형 뉴딜펀드를 신설합니다.
파격적인 세제지원으로 뉴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집중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뉴딜 인프라펀드가 육성됩니다.
마지막으로 수익성있는 양질의 뉴딜 프로젝트를 보고 민간이 스스로 판단하여 펀드를 조성하는 민간 뉴딜펀드가 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한국판 뉴딜'이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기 위해 여기에 모였습니다.

한국성장금융 서종군 전무이사: 저희는 뉴딜펀드를 마중물로 하여 더 많은 투자자금을 모아서 뉴딜기업이 필요 자금을 쉽게 조달할 수 있도록 800억원 먼저 위험을 부담하여 선제적 투자를하고 민간자금 1200억이 참여하여 조성된 2000억원의 자금으로 모빌리티 관련 핵심기업과 전후방 연관 분야에 투자하게 됩니다.

한국거래소 황우경 인덱스사업부 부서장: 일반 투자자에게는 이러한 성장 기대종목을 선정하는 것이 무척 어려운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거래소가 한국판 뉴딜산업의 대표종목을 선정해서 주가 흐름을 보여주는 K-뉴딜 지수를 발표한다면 K-뉴딜 지수 수익률과 연동되는 ETF 상장이 가능하구요. ETF 매매를 통해서 개별 종목을 고르는 위험을 낮추면서 낮은 수수료로 거래소 시장에서 소액 투자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민수아 Value본부장: 저희는 직접적으로 뉴딜에 관한 경쟁력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공모펀드를 출시하려고 합니다. 이 펀드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경쟁력 있는 기업을 많이 발굴하고 국민들께서 함께 투자하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서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신한금융지주 박성현 그룹 CSO: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Triple-K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한이 조성하는 전국의 스타트업 파크에 뉴딜 사업의 기초 기술력을 제공할 수 있는 스타트업들을 입주시키고 이들에게 2000억원의 자금을 추가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금융위원회 은성수 위원장: 인프라펀드에 세제혜택이 부여될 것입니다만은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정책금융이 그 리스크를 적극 분담하겠습니다. 시행사 IB와 함께 지분투자에 참여하거나 중순위/후순위 대출에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한국판 뉴딜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일입니다. 오늘 정부와 금융은 함께 큰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국민들께서도 함께해 주시리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