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종료에 따라 대통령기록관이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이관받아 서비스하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자료의 열람만 가능하며 수정 · 추가 · 삭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개인의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시는 분은 관련 내용(요청자, 요청내용, 연락처, 글위치)을 대통령 웹기록물 담당자(044-211-2253)에게 요청해 주시면 신속히 검토하여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그만 보기]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웹사이트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대통령기록관에서 보존·서비스하고 있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This Website is the Presidential Records maintained and serviced by the Presidential Archives of Korea to ensure the people's right to know.

컨텐츠바로가기

대한민국 청와대

현안 관련 강민석 대변인 브리핑

2020-09-20
어제 청와대에서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 행사가 있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청년 대표로 나서 이정표 없는 아티스트의 길을 어떻게 걸어갔는지, 오기와 패기, 열정과 독기로 예측할 수 없는 길을 나섰다는 메시지를 또래 청년들에게 발신하면서 용기를 불어넣어준 자리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방탄소년단은 이미 지난 9월 1일 대통령께서 SNS에 축하메시지를 보내고, 방탄소년단이 감사 댓글을 달면서 소통을 한 일이 있습니다. 당시 춘추관 기자분들께 이런 질문을 여러 번 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이 방탄소년단의 음악도 실제로 좋아하느냐’는 질문이었습니다. 그대로 한번 대통령께 질문드린 일이 있습니다. 당시 대통령께서는 “예. 노래와 춤 모두 좋아합니다”라고 하셨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노래와 춤을 듣고 보다 보면 경지에 오른 청년들 같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아이돌 그룹 음악은 종종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방탄소년단은 가사가 들린다. 따라갈 수 있겠더라”라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바로 그래서 방탄소년단은 노장청 모두에 팬층이 두터운 것 같다”는 평가도 하셨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실제 음악팬이라고 확인해 주신 셈입니다. 어제 행사와 관련해서 뒷얘기 하나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