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종료에 따라 대통령기록관이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이관받아 서비스하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자료의 열람만 가능하며 수정 · 추가 · 삭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개인의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시는 분은 관련 내용(요청자, 요청내용, 연락처, 글위치)을 대통령 웹기록물 담당자(044-211-2253)에게 요청해 주시면 신속히 검토하여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그만 보기]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웹사이트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대통령기록관에서 보존·서비스하고 있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This Website is the Presidential Records maintained and serviced by the Presidential Archives of Korea to ensure the people's right to know.

컨텐츠바로가기

대한민국 청와대

현안 관련 강민석 대변인 브리핑

2020-10-08
"힘들고 지칠 때 '언제나 내 조국 대한민국이 있다'는 용기와 자부심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0.5 '세계 한인의 날' 문재인 대통령 SNS 메시지)

강민석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에 있는 고려인 독거노인 요양시설 ‘아리랑요양원’에서 총 58명 중 45명이 코로나 양성으로 확진됐다"며 "확진된 45명 중 고려인 독거노인이 29명"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강 대변인은 "확진이 나온 날짜는 지난 5일"이며 "주 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관에서 어제 전문의료진 급파와 치료용 의약품 지원을 건의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민석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관련 소식을 보고받고 의료진 파견 등 신속하게 성의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며 "보건복지부는 적정 인원의 의료진과 의약품을 우즈벡 아리랑요양원으로 보내면서, 이때 김정숙 여사의 위로 편지도 같이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강 대변인은 "아리랑요양원은 고려인 강제이주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6년 한-우즈벡 정부합의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측이 건물을 무상증여하고 재외동포재단이 개보수를 지원해)2010년 개원한 시설"이라며 "작년 4월 문재인 대통령 순방 때는 김정숙 여사가 우즈벡 영부인과 함께 방문한 적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