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한국판 뉴딜을, 한국판 뉴딜은, 한국판 뉴딜의, 한국판 뉴딜은, 한국판 뉴딜의

(문재인 대통령이 회의 내내 강조한 단어! 한국판 뉴딜)

문재인 대통령: 한국판 뉴딜은 이제 구상의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실행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대체 한국판 뉴딜이 내 삶을 어떻게 바꾸길래?)

(제3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6명의 연사를 통해 들어보겠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제 한국판 뉴딜 추진으로 인하여 달라진 우리들의 모습들을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대면 시대에 신분증 없이 나를 증명하는 게 가능합니까? 예.
지방에서도 질병을 더 정확하게 진단받을 수 있습니까? 예.
우리 아이들이 정말 더 나은 교육 환경 속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까? 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데이터 선도국가로 이행, 탄소중립 그린 경제로 이행 그리고 사람중심의 포용국가 또 지역이 고루 잘 사는 나라로 가는 길에 한국판 뉴딜이 주요한 열쇠가 되겠습니다.

강병원 디지털뉴딜분과 위원장 : 라떼는 말이야, 라떼는 말이야 길이 밀리면 왜 밀리는지 전혀 모르고 가다 서다 반복했거든.
이제는 스마트 도로에서 자율주행차로 신호등, 교통량 같은 교통정보를 모두 전송해 주니까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가 있어.
라떼는 말이야, 차 안에서 노엄 촘스키 강연을 보는 게 상상이나 했겠어.

김성환 그린뉴딜분과 위원장: 충남 당진에 사는 K씨의 하루를 통해서 만나보겠습니다.
K씨는 집에서 전기차로 출근합니다. 물론 100% 재생에너지입니다.
미세먼지 걱정은 과거의 얘기가 되었습니다.
오후에는 수소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출장을 갑니다.
오늘 하루 K씨가 배출한 온실가스는 얼마나 되었을까요? 온실가스 배출 총량은 제로입니다.
이제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습니다.

김민석 사회적뉴딜분과 위원장: 아프면 쉬어라, 현실 가능합니까? 상병수당으로 챙기겠습니다. 공공의료도 강화하겠습니다.
온국민평생장학금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사람에게 집중 투자하고, 사람을 키워내는 포용국가를 앞당겨야 합니다. 그것이 사회적 뉴딜입니다.
뉴딜은 온 국민이 같이 다시 뛰는 것입니다.

강훈식 지역균형발전분과 위원장: 2050년의 대한민국의 야경은 이런 모습이어야 합니다.
초광역 단위로 광역철도와 자율주행 친환경버스가 씨줄과 날줄처럼 촘촘히 다니고, 그 지역의 자금으로 중소․벤처기업에 혁신적인 투자를 하는 사람-금융-일자리의 선순환으로 우리는 대한민국의 야경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한국판 지역균형 뉴딜이 시작되지 않는다면 수도권만 빛나는 야경으로 변모할 지도 모릅니다.

이광재 K뉴딜본부장: 한국판 뉴딜은 삶의 질 1등 국가로 국민에게 보답할 것입니다.
일, 소득, 주거, 교육, 의료, 문화에서 삶의 질 1등 국가로 거듭 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그 주인공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당과 정부가 혼연일체가 되어 대한민국의 위대한 도약을 이끌어 나갑시다.
국민의 삶과 국가의 운명에 무한책임을 지고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모두 힘을 모아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