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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모두가 힘든 한 해였습니다
무역인들도 유례없는 상황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무역은
또 한 번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른 나라들보다 빠르게 수출을 플러스로 바꿔냈습니다
<화면 자막>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
코엑스 아티움
무역유공자·수출기업에
정부 포상 및 수출의 탑 수여
▲문재인 대통령: 세계 7위를 달리고 있는 우리 수출의 기적 같은 회복력은
K-방역의 성과와 함께
우리 경제가 3분기부터 반등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수출의 내용이 더욱 희망적입니다
반도체, 자동차, 컴퓨터 등 주력품목들이
버팀목 역할을 잘해 주었습니다
우리 정부가 역점을 두어온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3대 신산업 모두
큰 폭의 수출 증가를 이룬 것이 특히 반갑습니다
우리는 늘 그래왔듯이 한발 앞서 변화에 대비하고,
코로나 이후 시대의 새로운 도전에
실력으로 당당하게 맞서야 할 것입니다
기본에 충실한 대한민국의 방식으로
대한민국 무역의 힘은 더욱 강해지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다 함께 더 멀리’ 뻗어가는
성공 신화가 계속될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모두가 힘든 한 해였지만 "세계 7위를 달리고 있는 우리 수출의 기적 같은 회복력은 K-방역의 성과와 함께 우리 경제가 3분기부터 반등하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역점을 두어온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3대 신산업 모두 큰 폭의 수출 증가를 이룬 것이 특히 반갑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