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종료에 따라 대통령기록관이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이관받아 서비스하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자료의 열람만 가능하며 수정 · 추가 · 삭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개인의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시는 분은 관련 내용(요청자, 요청내용, 연락처, 글위치)을 대통령 웹기록물 담당자(044-211-2253)에게 요청해 주시면 신속히 검토하여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그만 보기]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웹사이트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대통령기록관에서 보존·서비스하고 있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This Website is the Presidential Records maintained and serviced by the Presidential Archives of Korea to ensure the people's right to know.

컨텐츠바로가기

대한민국 청와대

오늘 우리의 오랜 친구 인도네시아와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에 정식 서명했습니다

2020-12-18
오늘 우리의 오랜 친구 인도네시아와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에 정식 서명했습니다. 
이로써 정부 출범 직후 신남방국가 중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인도네시아와 더욱 가깝고 특별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우리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한국을 국빈 초청한 나라가 인도네시아였습니다. 
우리의 답례 초청에 응해 2018년 한국을 방문해주신 조코위 대통령의 결단으로 4년간 중단되었던 CEPA 협상이 재개될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 변함없는 우정과 신뢰를 보내준 조코위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국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CEPA 타결로 인도네시아와 한국은 RCEP, 한-아세안 FTA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시장을 개방하게 됐습니다. 
경제장벽이 낮아져 양국 기업이 상대국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이 좋아졌고, 온라인게임·유통·건설서비스 관련 우리 기업들은 2억 7천만 인구를 가진 인도네시아 내수 시장에 진출할 기회가 확대됐습니다.

인도네시아 방문 당시, 갑작스러운 비에 조코위 대통령과 서로 우산을 받쳐주며 가하루 나무를 심은 기억이 생생합니다. 
양국은 CEPA라는 우산을 함께 쓰고, 상생과 협력의 나무를 키워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