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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청소년으로써, 지방에서 살아가는 청소년으로써 노력한 만큼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은 수시입니다. 저는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정규 수업을 4시쯤 마치고 방과후 수업을 2시간하고 7시부터 11시 20분까지 야간자율학습시간을 가집니다. 매일 그렇게 살고 있고요 인생에서 가장 공부를 많이 하는 순간도 아마 고등학교 때 일 것입니다. 하지만 지방권 친구들은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갈 확률을 높여 주고 있는 것이 수시입니다. 내신 열심히 하고 여러 활동들을 통해 3년 열심히 살아 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수시입니다. 그런데 정시를 늘린다는 것은 오히려 사교육을 증진시킵니다. 정시가 공평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학원을 많이 다니고 족집게 과외를 통해 단기간 가장 많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것 또한 정시(수능)입니다. 이렇게 되면 돈이 먾은 사람들은 사교육에 투자를 더 할 것이고 공교육의 의미는 점차 다시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지방권 고등학생들에게도 기회가 주어 질 수 있는 수시를 그대로 유지시켜주십시오 . 저희도, 저희에게도 희망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