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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노동조합은 현재 본연의 업무를 하고 있나요?

추천 : 3 vs 비추천 : 1
2020-01-10 16:22:53 작성자 : naver - ***
새롭게 부임한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노동조합의 출근 저지로 정상적인 업무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사이동 시기에 직원들의 고충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야 할 노동조합 측은 본연의 역할을 다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판국에 직원들이 서로 마음에 품고 있지만 용기 내어 말 못할 고충들을 대신하여 전하고자 글을 씁니다.

전 김도진 기업은행장, 전 노동조합 측은 임기 시절 무기계약직 직원의 전원 정규직 전환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기존 정규직 직원의 불만과 무기계약직 직원간의 깊은 갈등이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노사 측의 합의로 2018.01.02 기업은행 시무식 때 전 김도진 은행장과 노조위원장은
<준정규직 직원의 처우개선을 통한 노사공동 선언문>을 발표합니다. 일단 선언문의 타이틀에 처우개선이라는 말이 정규직 전환 과는 내용이 상이합니다. 그리고 해당 해에 기업은행 인사부 측에서 <준정규직의 처우개선> 이라는 항목으로 직원들에게 개선내용을 전달 했고, 준정규직 직원들은 정규직 전환의 대우를 받는다고 믿게 됩니다. 그 후 기업은행 인력개발부 측에서는 <준정규직 처우개선 직원>들을 대상으로, 2주간의 연수를 진행 하게 됩니다.

2018년 12월에 현 노동조합이 당선이 되었는데, 해당 교육연수 때 현 노동조합 측은 선거 운동에 한창이었습니다. 안 그래도 처우 개선이라는 명목으로 정규직 전환 공약을 실천했다고 주장하는 전 김도진 은행장과 당시 노조 측 이었고, 대상 직원들은 이게 정규직 전환이라고 믿지 않고 있었습니다. 선거운동 당시 현 기업은행 노동위원장과 간부는 이 사실을 가지고 직원들을 혼란 시키며 선거에 한 표를 던져주라는 부탁을 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현 노동조합에 속고 계십니다. 은행 측에서는 <준 정규직 처우개선>이라는 명목으로 정규직 전환을 완료 했다고 하는데, 기획재정부에 공시한 자료에는 여러분은 여전히 무기계약직 인원으로 분류가 되어있습니다. 저희 새로운 노동조합은 잘못된 처우개선을 완벽한 정규직전환을 공약으로 내세우겠습니다” 와 또 다른 달콤한 공약들을 내세우는데 당시 교육을 받던 직원들은 다른 내용은 귀에 들어 오지도 않았습니다. 여전히 무기계약직 으로 분류가 되어있다는 내용만 듣고 기분만 언짢고 분위기만 쳐지고 교육을 받았습니다. 결론적으로 현 노동조합이 당선이 되었는데, 임기 중에 <준 정규직 처우개선이 아닌 완전한 정규직전환>에 대한 공약 이행은 전혀 실천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모든 노동조합 간부는 기업은행 본점 출구를 인간 바리케이트 로 막고 은행장의 출근을 저지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이 새로운 은행장의 출근을 막는 시간 동안, 직원들이 그 사이에 겪는 고충들을 들어주고 해결해주는 본연의 역할은 지금 누가하고 있나요?
지점장 님 에게 말할까요? 아니면 지역본부 인사 팀장 님한테 말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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