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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반도 북쪽의 나라 국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사회주의 국가이다. 공산주의에서
사회주의로 전환했다. 조선의 '노동당 규약'은 남한의 헌법과 같은 것이다. 그 규약에 사회주의 국가로
명시되어 있다. 조선의 국호가 말해 주듯이, 그들은 조상의 전통을 매우 귀중하게 여기고 좋은 전통은
계승해 가려는 노력이 현저히 드러나 보인다. 그런 현상은 언어에도 잘 나타나 있다. 남한은 온갖 외래
어와 신조어와 합성어로 잡탕을 이루고 있으나 그들은 그렇치 않다. 지금까지 전통적인 우리말과 글을
잘 가꾸고 보존해 가고 있는 것이다. 남한의 우리는 조상 대대로 전해오고 이어오는 전통적인 좋은 것
들을 너무 쉽게 내다 팽개쳐 버린다. 외래 문화를 무분별하게 여과없이 받아들인 결과다. 우리가 내다
버린 선조(조상)의 국호를 북쪽의 인민공화국이 잘 보존하고 있는 셈이다. 앞으로 한반도가 통일되어
영세중립국을 이루게 되면, 그때의 새 국호는 조선이나 고구려로 명명했으면 좋을 것 같다. 필자의 개
인적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