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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율과 비례 대표 득표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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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1 16:54:32 작성자 : naver - ***
연동형 선거제 골자는 정당 지지율과 그 정당의 의석 수 비율이 가깝게 하자는 것이고, 정당 지지율은 정당 투표 (비례 대표 정하는 투표) 득표 수 비율로 계산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총선의 정당 투표 결과를 보고 정당 지지율을 정하는 것은, 유권자들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정당에 투표할 거라고 가정했기 때문인데, 실제로 거대 정당인 민주당이나 한국당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민주당이나 한국당이 지역구 의석을 많이 가져가니까 약소 정당을 동정한 건지 몰라도 정당 투표를 다른 당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뉴스(https://news.v.daum.net/v/20200105155702052) 여론조사를 보면 지역구 투표할 당과 정당 투표할 당 비율이 차이가 많은데 비슷한 시기 다른 여론조사의 정당지지율을 보면 민주당 약 40 %, 한국당 약 20%, 정의당 약 6 %로, 여론조사 결과에서 정당 투표 비율보다 오히려 지역구 투표 비율이 정당지지율에 더 가깝습니다. 물론 지역구 투표 비율과 정당 지지율 사이에도 차이가 꽤 있지만서도.

따라서 좀 더 국민의 뜻을 정확히 반영하려면, 총선에서 정당 투표만 가지고 정당 지지율을 계산하기보다, 총선 지역구 득표도 정당 지지율 계산에 포함시켜야 합니다. 곧 총선에서의 정당 지지율을 재정의해야 합니다.
여론조사 결과대로라면 지역구 득표와 정당 투표 득표를 반씩섞는 것이 그나마 실제 정당 지지율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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